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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여수시청, 확진자 동선 발표

사회

by 스페셜타임스 2020. 2.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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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여수시청은 여수시에서 발생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공지했다.



여수시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수 확진자는 22세 남성으로 여수가 고향이나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하 여수시청에서 공개한 동선 전문이다.



여수시에서 2020.2.29.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사실을 긴급히 공지합니다.



확진자(남성, 22세 / 신기동)는 여수가 고향이나,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2월 16일 신천지 대구 집회참석

-2월17일 여수 본가(신기동)에 도착

-2월21일 조은이비인후과 방문진료(여수시 망마로 42)

-2월24일 대구 동구보건소 자가 격리자 통보 받음

-2월27일(저녁) 대구 동구보건소 검사실시 요청

-2월28일(10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진행(자택검사 실시)

-2월29일(7시15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

*본인 외 가족 5명 : 현재 무증상(자가격리)
- 조모, 부, 모, 형, 본인, 여동생
- 가족들 전담 공무원 배치로 밀착관리

*가족 중 1명 GS건설 출퇴근 차량 운행

*확진자 순천의료원 이송조치



*조은이비인후과 휴원조치 및 근무자 전원 검체 채취 분석중



확진자 이동동선 및 역학조사 진행중이며, 파악되는 대로 모든것을 공개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시청 보건소에 드라이브쓰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겠습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종교활동 및 단체.야외활동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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