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마현이(배우 이주영) 성별 관심

마현이=이주영 (사진= 이태원클라쓰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마현이의 성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현이(이주영 분)가 편견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그렸다.



'최강포차' 결승날 장근수는 마현이가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언론사에 제보하고 기사를 접한 마현이는 사람들의 수근거림에 혼란스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박새로이는 그런 그를 안아주며 "도망쳐도 된다. 아니다. 잘못한 게 없다.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 없다"고 말했다.



마현이는 다시 녹화장으로 돌아가 마이크를 잡고 "단밤 요리사 마현이. 저는 트렌스젠더다. 그리고 저는 오늘 우승하겠다"라며 사람들의 시선에 맞섰다.



'이태원클라쓰' 마현이의 역을 맡은 배우 이주영의 연기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배우 이주영의 실제 성별은 여성이며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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