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 vs 주지훈, 법정 아닌 파티에서 만난 이유 '궁금증 증폭'
사진제공= SBS ‘하이에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김혜수와 주지훈, '하이에나' 변호사들은 전쟁터도 특별하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가 나쁘지만 매력적인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의 캐릭터 플레이로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이 부딪히며 펼쳐지는 텐션의 변화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지난 2회 방송까지 정금자와 윤희재는 서로 한 대씩 주고받았다. 정금자는 윤희재의 최대 고객 중 하나인 이슘그룹 하찬호(지현준 분)를 뺏었고, 윤희재는 이슘그룹의 또 다른 후계자 후보 하혜원(김영아 분)에게 붙었다. 두 변호사의 싸움이 곧 재벌가 이슘그룹의 승계권 다툼이 된 셈..
방송연예
2020. 2. 2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