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성큼 다가온 북현리의 봄, 주목 포인트 셋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봄기운이 만연해진 요즘,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제작 에이스팩토리, 이하 ‘날찾아’)의 북현리에도 봄이 움트기 시작했다. 꿈만 같았던 겨울의 끝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럴수록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의 사랑은 깊이를 더해만 갔고, 10년 전의 검은 진실도 해원을 향해 빠르게 질주하고 있었다. 이에 이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바, 주목해야 할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0년 전 진실을 알게 될 박민영 해원의 엄마 명주(진희경)는 남편 주홍(서태화)을 죽인 죄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 원체 가족에게 무심했던 엄마가 더욱 차가워진 건 그때부터였다. 매번 자신을 못 본 채 하는..
방송연예
2020. 4. 13.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