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재발견, 설민석표 이해 쏙쏙 명강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지난 4월 12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3회에서는 우리가 ‘장희빈의 남자’, ‘사랑꾼’으로 알고 있던 숙종의 몰랐던 매력, 업적들을 알아가는 ‘숙종 탐사’가 그려졌다.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던 숙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밌고도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숙종과 장희빈, 인현왕후의 치명적 사랑 이야기는 조선판 ‘부부의 세계’를 떠오르게 했다. 설민석은 서인과 남인의 환국에 따라 좌지우지됐던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희빈의 세자 출산, 인현왕후의 폐위, 다시 궁에 컴백한 인현왕후, 장희빈의 몰락 등을 파란만장하게 펼쳐내며, 드라마 뺨치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특히 김종민, 전..
방송연예
2020. 4. 1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