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달리기보다 낮은 강도로 천천히 뛰는 '슬로우러닝'이 새로운 운동 문화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슬로우러닝은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꾸준히 달리는 방식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운동을 넘어 단체 모임으로 확산하면서 과거 러닝크루의 '길막' 논란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슬로우러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슬로우러닝은 기록 단축이나 고강도 훈련보다 낮은 강도로 꾸준히 운동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고강도 운동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슬런' 등의 이름으로 운동 경험을 공유하는 모임이 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달리기·조깅·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