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전주시청이 전주시 6번째 확진자를 공개하면서 전주 라마다호텔을 방문한 것이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대구 거주자가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28일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체크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주시는 전주 라마다호텔에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하 전주시청이 공개한 6번째 확진자 전문이다.
■ 개 요
○ 인적사항
- 성 명 : 윤**(68년생, 남)
- 주 소 : 대구시 달서구
- 내 용 : 확진자 윤**은 전주에 거주하는 지인의 권유로 전주에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고자 28일(금) 전주 방문, 29일 확진검사 결과 양성 판정
○ 확진자 동선
<2. 28.(금)>
12:00 대구 출발 전주 도착(자가용, 혼자 이동) ⇒ 예수병원 제1주차장 ⇒ 구름다리(밑) ⇒ 안내요원이 선별진료소까지 안내 ⇒ 14:10 음압텐트(선별진료소) 접수 ⇒ 14:40 진료 ⇒ 15:30 원내 처방(직원) ⇒ 16:11 라마다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지인이 갈비탕 배달/로비에 놓고 감)
<2. 29.(토)>
호텔 2층 레스토랑 아침식사 ⇒ 10:11 체크아웃 ⇒ 자차로 대구 이동 ⇒ 이동 중 도 확진판정 연락
※ 확진자 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파악 중
※ 확진자는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 착용
※ 대구 병상 부족으로 군산의료원 입원 예정
■ 전주시 조치사항
○ 긴급 소독 실시 : 29.(금) 14:30 라마다호텔 소독 실시
- 라마다호텔 1층 로비, 2층 식당, 3층 객실 전부, 엘리베이터 4개
○ 예수병원 환자 동선 및 선별진료소 긴급 소독 완료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