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양지면 확진자 2명 발생, 용인시청 동선 공개

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3일 용인시 양지면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청이 공개한 양지면 확진자는 40세 남성이고 현대모비스에 근무한다.



또 한명의 확진자는 43세 여성으로 이전 확진자의 부인이다.



이하 용인시청이 공개한 양지면 확진자 동선 전문이다.



3.3일 19:30기준, 확진자 2명 추가발생하였습니다.

용인-8 : 40세/남, 양지면, 현대모비스 근무
용인-9 : 43세/여, 양지면, 전업주부('용인-8'의 부인)

◯ 2.21.(금) 발열, 두통 증상(마스크 착용)
◯ 2.22.(토) 감기증상으로 연세드림내과 진료, 제일약국에서 약 조제
◯ 2.27.(목) 남편(용인-8)은 자차로 회사출근, 오후부터 회사지침으로 재택근무(이후 외출경로 없음)
◯ 2.29.(토) 다보스 선별진료소 방문, 독감검사(이상없음)
◯ 3.2.(월) 다보스 선별진료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실시
◯ 3.3.(화)
- 08:45 다보스 선별진료소에서 1차검사 결과 통보(양성)
- 09:30 자택격리 통보
- 09:3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19:30 질병관리본부 최종검사로 양성 확진 통보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용인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하며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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