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국세청 홈페이지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2020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에 관심이 많아 지고 있다.
국세청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당초 3월 16일에서 3월 31일로 연장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98만 저소득가구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3월중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6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작하는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15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세무서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청방법을 한시적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경북을 관할하는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4개 세무서의 신청안내 창구는 폐쇄했다고 전혔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