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토크쇼 J 코로나19, 언론은 어디를 보고 있나
사진= 저널리즘 토크쇼 J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시즌2. 이번 주 79회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1회차에 이어 다시금 짚어본다. 지역 사회 내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는 국가 재난수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심각' 단계에서 언론의 보도는 이전과 달라졌을까? J는 전국적 감염 위기 상황에서도 못된 습성을 답습하고 있는 일부 언론의 행태를 꼬집는다. 언론은 과연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 확진자가 급증한 2월 19일 이후, 언론이 가장 많이 쏟아낸 단어는 바로 '대구 코로나'였다. 시발점은 2월 20일 정부 보도자료의 '대구..
방송연예
2020. 2. 29.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