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분노에 찬 처절한 눈물 포착 ‘열연’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그물처럼 얽힌 사건들의 비밀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아무도 모른다’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충격적 사실에 한 번, 촘촘한 스토리에 또 한 번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2회 엔딩에서 이 같은 충격적 비밀이 또 하나 드러났다. 추락한 소년 고은호(안지호 분)가 기억의 퍼즐을 맞추기 시작한 것. 깨어났지만 한 달 동안의 기억을 모두 잊었던 고은호는 백상호(박훈 분)의 서재에서 본 성흔 연쇄살인 증거물 2개를 통해 기억의 실마리를 잡았다. 바로 차영진(김서형 분)과 사망한 피해자 최수정(김시은 분)의 19년 전 사진과 빨간색 휴대전화이다. 고은호의 추락에 ..
방송연예
2020. 4. 1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