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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앰버서더로 손흥민, 화사, 이정후 선정

문화

by 스페셜타임스 2020. 2. 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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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사진= 아디다스 제공)화사 (사진= 아디다스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아디다스는 러닝 캠페인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를 런칭하고 더욱 새로워진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화사, 이정후가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이들을 모델로 한 화보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은 ‘빠름’의 기준이 스피드와 기록이 아닌 개인의 만족과 성취감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러닝을 통해 좀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실제 아디다스가 총 6천여명의 전세계 러너들을 대상으로 ‘러닝의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조사 대상의 87%가 ‘개인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달린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의 국내 앰버서더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 ‘손흥민’과 핫한 스타일 아이콘 ‘화사’, 차세대 야구 스타‘이정후’가 선정됐다. 아디다스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통해 손흥민은 ‘어제의 나’보다 빠르게, 화사는 ‘화사’보다 빠르게, 이정후는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로, 각자 자신만의 빠름에 대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표현함으로써 캠페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국내 앰버서더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 있는 러너들을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우승자 ‘노아 라일스(Noah Lyles)’, 남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보스톤 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민 최초의 공식 여성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Kathrine Switzer)’,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간 이식술을 받아 생존해 월드 챔피언 러너가 된 ‘엘리 레이시(Ellie Lacey)’, 비만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136 kg 러너 ‘마르티누스 에반스(Martinus Evans)’ 등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빠름’이 있음을 알려주는 러너들의 스토리도 공개한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20은 2020년의 대표적인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레드 컬러가 그라데이션 된 힐 프레임과 미드솔이 시선을 사로 잡으며, 부스트 폼 특유의 편안한 탄력감과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울트라부스트의 독보적인 기술인 부스트 미드솔은 지면을 밟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강한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탄력적인 쿠셔닝으로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프라임니트 어퍼에는 초미세 박음질 기술인 TFP(Tailered Fiber Placement) 공법이 적용돼 발과 신발을 최대한 밀착시켜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지면에 최적화된 적응력을 제공하는 아웃솔은 뛰어난 신축성의 스트레치웹과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고무로 제작돼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러닝을 돕는다. 신발 바닥면의 토션 스프링은 발을 움직일 때마다 추진력과 지지력을 더해주며, 3D 힐 프레임은 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 런칭 기념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의 공식 판매처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 주요 대형 신발 전문 대형 멀티숍이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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