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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2억 포르쉐 번호판 실종…5시간 뒤 도착한 제보의 정체

스페셜타임스 2026. 7.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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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2억 원대 포르쉐 앞 번호판이 사라진 소동의 전말을 직접 밝혔습니다. 경찰서 신고부터 구청 재발급까지 5시간이 걸렸지만, 새 번호판을 달고 돌아오는 길에 시민 제보가 도착했습니다. 원래 번호판은 서울 강남구 미성아파트에서 신사중학교로 이어지는 길가 석축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지혜가 2억 원대 포르쉐 앞 번호판을 잃어버렸습니다.

경찰서와 구청을 오가며 5시간 만에 새 번호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원래 번호판을 찾았다는 제보가 도착했습니다.


7월 24일 사라진 포르쉐 앞 번호판

방송인 이지혜가 7월 24일 자신의 SNS에 번호판이 없는 차량 사진을 올렸습니다.

2억 원대 포르쉐 차량의 전면 번호판이 통째로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이지혜는 "번호판이 없어졌다. 황당하다"라고 상황을 알렸습니다.

사진 속 번호판 자리는 뜯긴 흔적 없이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유치원 배웅 직후 발견

이지혜가 이상을 확인한 시점은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준 직후입니다.

그는 "딸 엘리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앞 번호판이 없어져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 동선부터 시작해 모든 회로를 돌려봤지만 아무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차 과정에서도 특이한 정황은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다산콜센터 안내로 경찰서행

이지혜는 먼저 다산콜센터에 문의해 절차를 확인했습니다.

안내에 따라 관할 경찰서를 찾아 분실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번호판 재발급은 분실 신고가 선행돼야 진행됩니다.

이때부터 이날의 이동 거리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경찰서 첫 질문은 "세금 안 냈냐"

경찰서 접수 창구에서는 체납 여부부터 확인했습니다.

이지혜는 "경찰서에서 분실 신고를 하는데 세금을 안 냈냐고부터 물어보시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세무사인데 말이다"라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확인 결과 체납에 따른 영치나 도난 정황은 없었습니다.


구청까지 5시간 걸린 재발급

경찰서 신고 접수 뒤에는 구청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신고부터 새 번호판 교부까지 걸린 시간은 5시간입니다.

이지혜는 그날 안에 재발급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새 번호판을 부착한 뒤 귀가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귀갓길에 쏟아진 시민 제보

새 번호판을 달고 돌아오던 중 SNS로 제보가 몰렸습니다.

한 네티즌은 "신사중학교 앞에 번호판이 떨어져 있어 턱 쪽에 올려놓았다"라고 알렸습니다.

다른 제보자는 "미성아파트 정문에서 신사중학교 후문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다"라며 위치를 짚었습니다.

제보에는 길가에 놓인 번호판 사진도 함께 담겼습니다.


강남구 미성아파트~신사중 구간

제보가 가리킨 장소는 서울 강남구 미성아파트와 신사중학교 사이 도로입니다.

번호판은 길가 담벼락 석축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바닥에 떨어진 번호판을 주워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둔 것입니다.

제보 사진 속 번호판 끝자리는 9970이었습니다.


다음 날 출근길 현장 회수

이지혜는 이튿날 출근길에 제보받은 장소를 직접 찾았습니다.

번호판은 전날 제보 사진 그대로 석축 위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담장 위에 얌전히 놓인 원래 번호판을 확인하고 챙겼습니다.

회수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에 공개됐습니다.


7월 25일 공개된 사건의 전말

이지혜는 7월 25일 SNS에 "번호판 실종 사건의 전말"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물에는 팬들이 보낸 제보 캡처 화면이 함께 담겼습니다.

분실 신고부터 재발급, 회수까지 전 과정이 순서대로 정리됐습니다.

번호판을 직접 집어 드는 영상도 포함됐습니다.


도난·세금 추측에 직접 해명

분실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각종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도난을 당했거나 세금 미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지혜는 "도난도, 세금 문제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해명으로 관련 의혹은 정리됐습니다.


원인은 헐거워진 결합부

번호판이 떨어진 원인은 나사 풀림으로 확인됐습니다.

번호판 탈착 작업자는 포르쉐 앞 번호판 결합부가 헐겁게 출고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혜는 "동일 차종 일부 모델의 경우 앞 번호판 결합부의 마감이 헐겁게 출고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주행 중 진동으로 번호판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쉐 차주들에게 남긴 당부

이지혜는 같은 차종 운전자들에게 점검을 권했습니다.

그는 "해당 차주분들은 번호판 체결 상태를 미리 점검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주행 중 번호판이 떨어지면 뒤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분실 시에는 신고와 재발급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합니다.


"하루만 침착했으면"

이지혜는 재발급을 서두른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하루만 침착했으면 이 고생을 안 했을 텐데 성격 급한 나를 혼내고도 싶지만 정확한 상황 파악이 되어 마음이 후련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들에게는 "찾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짜 세상은 좁고 따뜻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소동은 하루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이지혜 근황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중입니다.

방송과 개인 채널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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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등 언론보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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