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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동대문구청 확진자 발생, 이문1동 거주

사회

by 스페셜타임스 2020. 3.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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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동대문구청이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동대문구 이문1동에 거주하는 성북구민이라고 전했다.



이하 동대문구청 확진자 알림 전문이다.



동대문구 거주 성북구 확진자 알림



동대문구(이문1동)에 거주하는 성북구민(남, 38세)이 3월 6일 .확진자로 판명되었습니다.
확진자는 3월 4일 오후 증상이 발현되어 3월6일 삼육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3월 6일 밤 늦게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오늘 새벽 서남병원에 확진자를 입원 조치하였으며, 가족 6명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확진자는 성북구 주민이지만 지난 1월 1일부터 셋째 아이의 출산 준비 차 처가댁인 이문동에서 생활하던 중이었습니다.



우선 확진자의 문답에 의한 동대문구 활동 동선인 외대조은약국, 정이비인후과, 엄마약국, 정할인마트 이경시장(주)에 대해서 일시폐쇄하고 소독조치가 진행중입니다.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현황 등은 현장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별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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