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서울대병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도봉구청이 타구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면서 도봉구 도봉동에 경로가 있어 안내했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타구 확진자가 지난 27일 도봉동 내 음식점에 동선이 들어있어 즉시 방역과 초기대응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하 도봉구청이 밝힌 도봉동 내 경로 전문이다.
타구 확진자의 도봉구 이동경로 및 대응조치
타구 확진자의 도봉구 내 이동경로 안내
3. 6.(금) 타구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공개됨에 따라 우리 구 관련 조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위 확진자의 밀접접촉이 이뤄진 우리 구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27일 19:41(카드 결재 시간) 도봉동 배가네 음식점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해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초기대응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해당구에서 정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즉시 추가 대응 조치와 더불어 필요할 경우 추가 정보를 신속히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있어 향후 1~2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을 삼가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코로나19 콜센터, 도봉구 보건소로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진욱 기자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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