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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민석 입대 두 달 만에 전역…아내 한아름송이가 직접 밝힌 '부적합 판정' 전말

스페셜타임스 2026. 7. 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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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민석이 올해 5월 육군 현역 입대 후 약 두 달 만에 전역한 사실이 22일 알려졌습니다. 아내인 인플루언서 한아름송이는 SNS를 통해 남편이 입대 전부터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아왔고 복무 중 증상이 악화돼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규정과 절차에 따른 공식 결과임을 강조하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패션쇼 런웨이에 서던 한 모델의 군 생활이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족이 직접 입을 열면서 그 배경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짧은 복무 기간 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입대 두 달 만에 전해진 전역

모델 이민석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 약 두 달 만에 군복을 벗었습니다.

입대 시점은 올해 5월이었고, 전역 사실이 알려진 것은 22일이었습니다.

소식을 알린 사람은 본인도 소속사도 아닌 아내였습니다.

인플루언서 한아름송이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상황이 공개됐습니다.


아내가 먼저 입을 연 까닭

한아름송이는 "남편 민석이의 군 복무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짧은 복무 기간을 두고 온갖 해석이 오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는 사실관계를 순서대로 짚어가며 경위를 밝혔습니다.

발표 직후 이 내용은 여러 매체를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치료받던 상태에서 택한 현역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민석은 입대 전부터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아름송이는 "그럼에도 본인의 의지로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고 적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표현도 함께 담겼습니다.

치료 이력이 있는 상태에서 스스로 현역을 고른 셈입니다.


복무 중 악화된 증상

문제는 입대 이후에 불거졌습니다.

아내는 "복무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군과 의료기관의 판단에 따라 여러 차례 진료와 상담, 심사가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그 끝에 나온 결론이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이었습니다.


"개인 의사만으로 되는 일 아니다"

한아름송이는 절차의 무게를 특히 강조했습니다.

"짧거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이 아니다"라는 대목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단순히 개인의 의사만으로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내려진 공식적인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임의로 내려진 판단이 아니라는 점을 미리 못 박은 설명으로 읽힙니다.


지금은 회복이 먼저라는 부부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현재는 무엇보다 건강 회복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부부의 판단입니다.

당분간은 충분한 치료와 회복에 시간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억측은 자제해 달라는 당부

글 말미에는 응원과 걱정을 보낸 이들을 향한 감사 인사가 담겼습니다.

동시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요청도 이어졌습니다.

조기 전역이라는 사안이 갖는 민감함을 감안한 대목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응원과 의구심이 함께 오가는 분위기가 전해졌습니다.


부적합 판정과 의병전역의 차이

군 복무 중 건강 문제로 근무를 이어가기 어려우면 심사를 거쳐 중도 전역이 가능합니다.

법률 용어로는 의병전역과 현역복무 부적합 처리로 나뉩니다.

의병전역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신체등급 5급 또는 6급을 받아 법적으로 현역 복무가 불가능해진 경우를 말합니다.

현역복무 부적합 심사는 신체등급이 4급 이하로 복무 가능 수준이지만 실제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적용됩니다.


국방부가 정해둔 판단 기준

국방부가 2023년 내놓은 현역복무 부적합 심사 기준 및 절차에는 구체적인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적응장애 같은 정신과적 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병행해도 군 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극단적인 이상 행동이나 지속적인 임무 수행 불능 상태 역시 판단 근거가 됩니다.

다만 관찰 기록과 병원 진단서 등으로 입증돼야 조기 전역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면담부터 병무청 통보까지

절차는 한 번의 결정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휘관 면담과 병원 진단, 군 병원 조사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어 사단과 군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병무청 통보를 통해 전역 처리가 마무리됩니다.


전역증에는 무엇이 남을까

세부 사유가 서류에 그대로 드러나는지도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병역증과 전역증에는 의병전역이나 현역복무 부적합 전역이라는 사유가 외부에 직접 기재되지 않습니다.

병역사항 확인서에도 일반적인 병역처분 변경 사항만 남습니다.

다만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입사 과정에서 병역기록을 낼 때 복무 기간이 짧아진 사실은 확인될 수 있습니다.


공상으로 인정되면 달라지는 부분

군 복무 중 생긴 공상 질환으로 전역하는 경우는 처우가 달라집니다.

이때는 국가유공자나 보훈보상대상자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국방부와 보훈부를 통해 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민석의 사례가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별도로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파리와 밀라노를 걸었던 모델

이민석은 1999년생으로 고스트에이전시 소속 모델입니다.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올랐습니다.

국내외 여러 패션쇼를 오가며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현재 나이는 27세로 전해졌습니다.


여섯 살 차이 부부가 지나온 시간

아내 한아름송이는 얼짱시대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입니다.

두 사람은 2024년 10월 결혼했고, 나이 차이는 여섯 살입니다.

결혼 이듬해 남편이 입대하면서 부부는 짧은 이별을 겪었습니다.

예상보다 이른 재회가 됐지만, 지금 두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와 시간으로 보입니다.


출처 : JTB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언론보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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